어둡고 칼날 같은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만 모은 기록 보관소. 저주받은 혈통, 잉크처럼 검은 서사, 새벽 세 시에 어울리는 작품들. 로그인도, 알고리즘도 없다 — 오직 기록만.
숨겨진 마을의 닌자 세계에서 힘은 혈통 한계(사륜안, 백안)와 차크라 속성으로 대물림된다. 진짜 갈등은 선과 악이 아니라, 세대를 거쳐 반복되는 증오의 굴레 — 그리고 그것을 끊을 수 있는가에 있다.
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이 응축되어 산 자를 사냥하는 저주가 된다. 주술사는 불로 불을 다스리듯 자신의 트라우마를 기술로 바꾼다. 이 세계관의 진짜 매력은, 모든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이 그 사람을 갉아먹는 것의 직접적인 반영이라는 점이다.
원작은 한국 웹소설, 이후 웹툰 — 도시의 게이트가 던전 입구가 되고 E부터 S까지 등급이 매겨진다. 가장 약한 헌터가 오직 자신만 볼 수 있는 스탯 창으로 레벨업하는 이야기. 지금 다크 판타지 장르를 한국이 장악하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이다.